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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어:비오톱

비오톱(생태서식공간, biotope)

생물군집 서식공간을 지칭 city_498.jpg

용어설명

비오톱(biotope)이란 그리스어로 생명을 의미하는 비오스(bios)와 땅 또는 영역이라는 의미의 토포스(topos)가 결합된 용어로 특정한 식물과 동물이 하나의 생활공동체 즉 군집을 이루어 지표상에서 다른 곳과 명확히 구분되는 하나의 서식지를 말하며 협의적으로는 도시개발과정에서 최소한의 자연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생물군집 서식지의 공간적 경계를 말한다.  

도시지역의 생물군집의 종과 수가 급속히 줄어들게 되어 그 보존 및 복원의 시급성이 제기되자 도시관리의 방향도 보존 및 복원 위주로 전환되어 도시 내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각종 도시계획의 입안·결정시 도시생태 보전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생태적인 특성 분석 및 보전대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며, 특히 생태적 잠재가치, 평가기준 등 도시계획에 직접 적용 가능한 자료의 축적은 매우 부족하므로 도시전역에 대한 생태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지도화하여 향후 도시계획 수립에 활용하고자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 지도)의 제작이 필요하게 되었다.  

도시생태현황도를 활용할 경우 도시기본계획 수준에서 산림이나 공원, 대규모 녹지를 대상으로 하는 녹지축의 설정뿐 아니라 단지계획 수준에서 가로망과 하천, 개인 주택정원, 소규모 공공녹지 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녹지 네트워크의 구축대안 제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에 대한 진단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물리적인 녹지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훼손된 도시생태계에 대한 복원대책 등을 병행하여 계획할 수 있게 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도시관리계획의 입안을 위한 기초조사 시, 환경성검토를 의무화하였고 서울시는 도시계획조례를 통해 도시생태현황조사 및 평가 및 도시생태현황도 제작 및 갱신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서울시는 도시계획환경성검토지침의 환경성 검토항목에 토양포장 및 비오톱변화를 포함하고 도시생태현황도의 활용을 규정하고 있다. 

2005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는 다음의 6개의 주제도면으로 이루어져있다.

  1. 토지이용현황도 : 현재 토지가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가를 나타낸 도면
  2. 불투수토양포장도 : 현재 토지가 건물과 불투수성 포장재로 덮여있는 면적비율을 나타낸 도면
  3. 현존식생도 : 식생의 분표유형을 나타낸 도면
  4. 비오톱유형도 : 도시생태의 특성을 유형화하여 나타낸 도면(서울시의 경우 토지이용, 토양피복, 현존식생 등의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유형화)
  5. 비오톱유형평가도 : 비오톱유형 가치등급을 5개로 나누어 표현한 도면으로 비오톱유형에 대해 자연보호를 목적으로 하였을 경우의 가치등급을 나타냄
  6. 개별비오톱평가도 : 비오톱유형을 크게 자연형, 근자연형, 비자연형, 기타의 4개로 구분하여 이중 자연형, 근자연형 비오톱유형에 대해 그 보존가치를 3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표시한 도면 

※ 생태면적률
생태면적률은 일정 부지의 전체면적에서 자연순환기능을 가진 토양면적이 차지하는 비율로 정의된다. 또한 자연순환기능의 유형에 따라 가중치를 달리 적용하여 생태면적률을 산정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생태면적률 산정 기준을 마련하여 자연지반녹지 1.0, 옥상녹화 0.5~0.6, 부분포장 0.5, 벽면녹화 0.4, 전면투수포장 0.3, 틈새투수포장 0.2, 침투시설 연계면 0.2 등의 가중치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관련법규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관련용어

참고

건설용어/비오톱.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4/14 21:40 저자 bluetree